[지뉴스데일리=광진구] 2020년 서울시 광진구 봉제 소공인(봉제업체의 65%가 밀집)들을 위한 ‘스마트공정화사업’ 대상지로 중곡동이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5억원을 지원 받았다.서울시가 5억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구비 2억 2000만원을 더해 원단 재단기 등 디지털자동화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그런데 스마트공정화 사업은 시작도 못했고 사업비마저 서울시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전병주 서울시의원은 광진구청이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스마트공정화사업’ 예산 5억원을 불용 처리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광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5)은 지난 18일 정례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현재 염창근린공원 내 골프장 훼손지에 대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참고로 염창근린공원 내 훼손지는 지난 1996년 민간사업자가 골프연습장과 스포츠센터 등과 같은 상업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회관, 청소년회관, 경로당’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만들어 기부채납 조건으로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련 공사를 추진해왔다.그러나 당시 민간사업자는 사업시행인가 이후 골프연습장과 스포츠센터 등의 상업시
[지뉴스데일리] 경기도가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2021년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크게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과 스포츠 인권홍보 등 두 가지로 스포츠 인권교육은 경기도 내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입시 비리 등의 비리 교육, 그 외 경기도에서 필요한 교육 등을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게 된다.스포츠 인권홍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노후희망유니온(상임위원장 배범식)이 15일 국회 앞에서 청년과 노인, 노인 관련 유관단체 등과 함께,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대한노인회 회원이 되도록 한 ‘대한노인회법안’에 대해 반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앞서 5월3일 발의된 대한노인회법안(이하 법안) 철회를 위한 ‘강제 가입시키는 대한노인회법 반대 모임(이하 모임)’을 11일 결성하고,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강제 가입 독소 조항을 비롯 많은 문제점이 있는 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는 물론, 더 나아가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을 폐기하고, 새롭고 공정한 노인단체의 지원에 관한 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연일 시끄럽다. 지난 2018년 고양시공무원노조 설립에 앞장서 큰 역할을 했던 구석현 위원장이 각종 횡령과 배임 등 비위사실이 확인돼, 노조는 지난달 30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구 의원장에게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노조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의원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 활동 보고, 2019년도 회계감사 결과 보고와 함께 긴급안건으로 노조 규약 개정, 위원장 불신임 등의 안건도 동시에 다뤄졌다.이는 회계감사 결과 보고 과정에서 구 위원장이 노조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 등이 밝
[포천시=황수영 기자]포천시체육회 직원의 보조금 횡령사건으로 포천시 지역사회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분명 분노 할 일이지만 이와 비슷한 사건들이 이따금씩 일어나다 보니 일부 시민들은 “또 그런 일이 있나보다”라며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점들은 포천시체육회 직원 A씨가 전에도 횡령 전력이 있었던 것, 또, 횡령행위가 2년 전부터 지속됐다는 점과 그 액수가 3억 7000여만 원에 이른다는 점, 횡령한 돈의 용도가 스포츠도박 자금에 쓰였다는 점이다. 그중에 제일 충격적인 내용은 체육회 직원 A
지난 3일 개회한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 제141회 1차 정례회 중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이번 행감에서는 체육대회 출전비·훈련수당 명목으로 지급된 보조금을 횡령해 논란이 된 포천시체육회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보조금 관리에 대한 감사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조용춘 의장은 “집행부에서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각종 정책사업은 물론 그동안 시행해 왔던 모든 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중간점검을 통해 민의의 대변자인 시의원
포천시에서는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를 5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포천시 체육회에서 보조금 횡령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보조단체의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하여 효율적인 관리 및 감시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중점 감사방향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준수여부, 보조금 횡령 및 유용여부, 보조금 전용계좌 관리 실태 및 결산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감사결과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과 횡령 ? 유용 발견 시에는 보조금 회수 및 관련자를 고발할 방침이다.포천시에서는 2017년도에 체육회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태를 감
포천시 체육회 직원 A모씨의 보조금 3억 7000만원 횡령의혹으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포천시 체육회직원 A모씨는 2017년과 2018년 2년동안 선수대회 출전비와 훈련수당 잔액 등을 편취해 횡령한 혐의다.포천시는 매년 포천시체육회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선수들의 각종대회 참가 보조금 내지 훈련수당 등의 경상경비와 사업경비 명목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체육회는 경비내역을 포천시 문화체육과에 보고하여 정산하게 되어 있다.그러나 포천시 체육회는 지난 2년 동안 관련 부서에 보조금 정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R&D) 사업비 횡령 사례가 매년 수십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5년간 횡령 피해금액이 125억원에 달했지만 절반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7일 자유한국당 윤상직(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의원에게 과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조양호 회장에 대해 청구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에선 조양호 회장을 기어코 구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양호 회장 재벌일가의 갑질 및 각종 혐의에 대해 검찰과 관세청, 경찰청 등을 찾아다니며 법적 엄벌을 촉구해온 시민사회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조양호 회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5일에도 &l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조양호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조양호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모습을 나타내자 군중들 사이에선 조양호 일가를 맹렬히 비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아울러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의 구호도 함께 섞여 나왔다.조양호 회장이 남부지검에 도착하자 1인용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선 한 시민은 “무자격 조종사 고용
지난 21일 모처럼 재개된 국회 본회의에 그동안 밀려있던 법안들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과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함께 처리됐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탈표가 쏟아지면서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고, 인터넷과 SNS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맹렬히 비난하는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까지 일부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이명박 피고인이 구속 62일 만에 법정을 향하다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명박 피고인은 수번 716을 적은 뱃지는 양복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명박 피고인 재판에 대해 법정 중계도 허용됐다. 법원이 ‘다스 횡령 및 탈세’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대한항공 ‘땅콩 회항’과 ‘물컵 투척’으로 촉발된 논란이 대한항공 전체의 재앙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로부터 다시 살아난 대한항공 갑질 논란은 이제 개인적 일탈을 넘어 그룹 전체의 비위와 불법에 대해 전방위 조사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사회적인 공분을 산 대한항공 조현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박희태 재등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조사한다. 박희태 전 의장은 캐디 성추행 논란에 이어 다시 박희태 검사 시절 형제복지원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됐다.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이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되면서 부산 형제복지원에 대한 검찰의 진상규명 조사가 본격 착수됐다.부산 형제복지원 관련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기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은 구속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반박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는 곧바로 국빈들의 반감을 크게 자극했다. 아울러 언론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재단을 통해 차명재산 사수에 전력투구한 사실을 보도했고, 자신의 차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처남
홍문종 구속영장 청구 소식, “홍문종 한 두 번이 아니다!”라는 게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홍문종 의원의 경우 ‘인종차별 논란도’ 불거진 바 있다. 검찰이 홍문종 의원에 대해 ‘경민학원 교비횡령’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청계재단에 의혹의 시선, 청계재단 MB ‘재산 창고?’, 청계재단이 비밀창고라는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회에 재산을 환원하겠다며 설립한 청계재단이, 실은 청계재단을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립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청계재단이 공익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쓰였던 만큼 설립 허가를 취소와 청계재단에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연기됐다.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이 내일 자신들이 출석할 지에 대해서 법원과 검찰에 다른 의견을 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을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법원은 변호인단 입장을 들은 뒤에 영장실질심사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