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스데일리]지난해 11월 첫 시작을 알린 화성시 버스공영제가 ‘시민의 발’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그동안 수익성에 밀려 하루 3~4대만 운영하던 교통 취약지역에 화성도시공사를 통해 버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동복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수도권 최초의 완전공영제 시행을 발판 삼아 버스공영제 시행 전보다 이용객이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화성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성시 공영버스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201
‘대전·강원·충청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31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여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대회는 "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라는 주제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가 공동주최했다.이날 우수정책으로 ▲정선군 버스공영제 추진(강원 정선군수 최승준)
화성시의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도시건설위원장은 1월 25일, 동탄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했다.이번 간담회는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과 홍노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동탄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배정수 위원장은 “동탄신도시는 2015년부터 이주를 시작으로 24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철도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올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
서철모 화성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무상교통’ 문제가 2020년 말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대미를 장식하려 하고 있다.지난 9일 제1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혁모 의원(국민의 당, 라선거구-동탄4·5·6·7·동)은 서철모 시장을 불러 세운 체 무상교통 문제와 관련해 서로를 비난하는 설왕설래가 전개됐다.구혁모 의원은 그동안 무상교통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반대를 해 온 화성시의회의 대표의원으로 도대체 무상교통이 어떤 것인지, 지금의 화성시 상황에 이 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추진하려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등의 생각에 대해 자
존경하는 86만 화성시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보건의료진, 비상근무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새해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신년사에 담아 발표해왔습니다.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2020년은,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빠트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화성시의 ‘화성형 무상교통’사업이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 중 주민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우수정책을 가려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정책들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이 중 ‘화성형 무상교통’은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친환경 대
화성시가 2021년 예산안을 2조 6천527억 원으로 편성, 20일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약 7.9%, 1천9백44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본예산은 일반회계 2조 990억 원과 특별회계 5천536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지방세 수입은 코로나19 인한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보다 458억 원 감소한 1조 7백52억 원으로, 세외수입은 203억 원이 소폭 증가한 1천515억 원으로 추계했다.국도비보조금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올해보다 2천73억 원이 많은 6천839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