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

화성시의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도시건설위원장은 1월 25일, 동탄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방문 현안 해결 방안 논의(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배정수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방문 현안 해결 방안 논의(사진제공=화성시의회)

이번 간담회는 배정수 도시건설위원장과 홍노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동탄신도시 교통문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동탄신도시는 2015년부터 이주를 시작으로 24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철도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올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되면, 이후에는 화성시가 전담하는 만큼 지금부터 트램차고지, 교통시스템, 차량시스템, 정거장 형식, 주민의견 수렴 등을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배 위원장은 “동탄역 광역환승센터, GTX-A노선, 인덕원선 등 철도관련 사업의 진행사항과 버스공영제 운영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안’승인을 신청했으며, 올해 6월 승인이 완료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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