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내 소나무 등의 생육을 위해 수목 전정(가지치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화공원, 장촌공원, 농업체험공원, 피크닉공원, 고양생태공원 등 총 5개 도시공원에서 1차 작업이 진행되며 소나무 등 수목 150여 주를 전정하게 된다.시는 이번 수목 전정을 통해 빽빽하게 심어진 나무나 지나치게 가란 가지, 통풍‧채광‧사람의 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정리해 균형있는 나무의 모양을 유지할 계획이다.나무에게도 쾌적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시 관계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금)까지 2024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978명을 모집한다.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형(1,768명), 사회 서비스형(185명), 시장형(25명)으로 구분된다. 중구는 어르신의 욕구와 역량에 맞는 사업 48개를 발굴해 제공한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지하철 역사 승강기 안전 점검 및 질서유지), 공공기관 업무지원(우체국 등 관공서 파견 사무보조), 도심 조경가꾸미(공원 내 수목관리 및 조경활동), 토이케어(어린이집 장난감 소독) 등 다양한 일자리가 마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자유로 청소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의회 정민경 의원과 자유로 청소 현장근로자 전원(24명)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고양시는 그간 제기됐던 자유로 청소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양시 자유로 청소 작업 안전매뉴얼'을 수립했다.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이 안전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날 교육 외에도 ▲자유로 도로변 전정 및 제초 작업 ▲고목제거 등 녹지대 수목관리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듣는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도봉구가 옥상 조경시설물의 전도 및 강풍으로 인한 유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상 조경이 있는 중·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7~8월 중 집중호우(한 시간에 30mm 이상이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경우 등)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옥상에 조경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건축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교목의 성장과 조경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강풍과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조례 개정안” 과 “경기도 녹지보전조례 일부개정안”이 19일 상임위를 통과해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내 녹지가 도심내 그린인프라로서 공익적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개정됐다. “경기도 공동주택 및 지원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내의 수목 및 보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개정됐으며, “경기도 녹지보존조례 일부개정안”에서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서울 강북구가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수목피해 진단, 처방전 발급 등을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민간전문업체 나무병원이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농약사용방법 등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단, 수목치료는 진행하지 않는다.컨설팅 비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마포구의 폭 20m 이상 도로는 총 25개로 연장길이가 총 56km에 달한다. 해당 도로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을 뿐 아니라 경계에는 통신·전기선도 늘어서 있어 태풍이나 비바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큰키나무 정비는 필수이다. 하지만 도로변 민간소유의 수목을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마포구는 이달부터 폭 20m 이상 도로의 경계와 인접한 민간 소유의 큰키나무의 가지치기와 위험수목 정비를 지원하는 ‘도로변 수목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수목은 도로
화성의 동탄을 하늘에서 내려 보면 140여개의 공원으로 둘러 싸여 녹지 공간이 많은 살기 좋은 동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늘이 아니고 내부로 들어가면공원의 수목, 초화류, 시설물은 관리 소홀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공원을 관리하는 관계자는 “공원의 관리는 크게 병해충관리, 시설물 및 수목관리를 연간단가로 발주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동탄의 경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인수 받아 관리를 하고 있고 담당자들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 실태를 조사 후 문제가 발생하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