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열린 채용 비판하며, “낙하산 인사는 공정한 경쟁 거쳐 재임용돼야”

한미림 의원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출처=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출처=경기도의회)

[지뉴스데일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4()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에 공정한 경기도를 위한 인사에 나서줄 것을 5분 자유발언에서 촉구했다.

한 의원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민선 7기 슬로건으로 시작한 경기도가 과연 공정하였다고 할 수 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불공정으로 비판 받았던 사안들을 열거하며 언행이 불일치 한 점을 비판했다.

또한 지방자치가 부활이후 지난 30년 중 가장 심각한 코드인사, 측근인사, 낙하산인사를 민선 7기에서 보여줬다고 비판했으며,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선제적 영업정지 행정집행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끝으로 한미림 의원은 낙하산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리에 앉아있는 다수의 인사들은 공정한 경쟁을 거쳐 재임용 돼야한다고 촉구했으며,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공정한 인사를 통해 남은 8개월 동안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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