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4분기 경기지방경찰청 선정 도내 2위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 교통조사계에 근무 하고 있는 송성호(만46세) 경사가 지난 19일 2011년도 4분기 경기지방경찰청이 선정한 'BEST 교통조사관' 에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조사관 전문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처리사건의 난이도, 동료와의 협력성, 조사관의 전문성 및 고객만족도 분야에 대해 평가하였다. 또한 경기청 41개 경찰서 교통조사관 총 530명을 대상으로 1급서 3명, 2~3급서 1명을 선발하였으며, 송 경사는 도내 2위를 차지하였다.

송 조사관은 1989년 5월에 경찰에 입문했으며 교통조사관 경력은 총 15년 경력의 베테랑 조사관이다. 지금도 교통조사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그는 후배 경찰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다정하게 민원상담을 해주고 있어 직원들 사이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런 그가 이번 평가에서도 고객만족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Best 중에 Best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선발을 축하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2011년 경기청 교통조사계 고객만족도 2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상위 10%안에 고양서 직원이 5명이나 포함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친절하고 공정한 교통조사관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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