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 의원의 주문에 따라 『걷고 싶은 서울 만들기』 사업에 추가 검토

제32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난안전실장에게 질의를 하는 김형재 시의원

[지뉴스데일리=강영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부서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강남구 일대에 ‘격자형 걷고 싶은 보도’ 조성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강남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테헤란로(삼성역-강남역)~강남대로(강남역-신사역)~도산대로(신사역-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영동대교 남단-삼성역)에 총 10.6km를 연결하여 ‘격자 또는 우물 정자’ 형태의 ‘걷고 싶은 보도’를 조성해 주길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걷고 싶은 길이 조성이 되면 각 거리마다 문화·공연·여가 등이 어우러지는 공간 및 추후 한강 탄천 양재천 등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심과 하천이 하나로 이어져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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