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지뉴스데일리 황수영 대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선단동 소재 차의과대학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기 초 부족한 시간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한 학생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을 함께 받는다. 전입 지원금 신청을 통해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이번 차의과대학교뿐만 아니라 대진대학교까지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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