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단 구성…1. 23. ~ 2. 27. 순찰활동 펼쳐

고양특례시 대화동, 통장단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나선다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단과 함께 관내 순찰단을 구성하고 1월 23일부터 2일 27일까지 약 한 달간 대화동 39개의 통을 대상으로 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대화동은 인구수가 일산서구 중 가장 많고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혼재하고 있으며 많은 공원과 대형 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어 민원사항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대화동은 주요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기 위해 대화동장, 현장민원담당, 각 통의 통장을 순찰단으로 구성했다. 순찰단은 동절기 3안(안전, 안심, 안정) 행정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할 방침이다.

순찰단은 △동절기 제설작업 구간 및 불편사항 △해빙기, 우기 등 시기별 취약지역 △보행도로변 불편사항, 도로시설물 실태 △기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가로수, 악취발생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이번에 건의된 주민불편사항과 안전 위해요소를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39개통 통장님들과 구석구석 누비며 상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