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상주, 여수, 강릉 등 12개 지자체 참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6일(금)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임실군 특산물인 치즈를 구매하고 있다.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판매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명절인사를 건넸다.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청양군 등 12개 지자체, 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등 각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장터는 오늘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품질이 우수한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