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김포시가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김포시 이용업, 미용업 1,13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법적 준수사항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사항을 평가항목으로 해,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을 부여 후 등급별 위생관리등급표를 각 업소에 송부하는 절차를 거친다.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위생'위생'공중위생'위생등급평가결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점수를 받은 업소에는 영업자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여 향후 평가에 대비하고 김포시 관내 모든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는 물론,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금년도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210개소를 대상으로 5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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