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업 참여, 60여명 채용 예정

서울시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강소&콘텐츠 기업 채용박람회’ 를 10월 31일에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콘텐츠분야 우수기업 등 총 18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총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행사는 강소기업과 콘텐츠기업의 구인-구직 사전매칭을 통한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는 만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디자인 등 콘텐츠 분야에 관심있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일자리센터 대학생도 참여하여 우수한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가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메이크업, 사진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취업날개서비스)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취업날개서비스는 면접정장을 무료도 대여해주는 서울시 청년지원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은 1인당 연 10회까지 이용가능하다.

이 밖에도 ▲ 방송인 페트리가 “21세기 커리어개발의 프레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 홍기찬 스타강사의 “강소기업의 채용특성 및 준비전략”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 채널A 도시어부 신재호PD의 “방송미디어분야 다양한 직업소개”등을 주재로 현직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탈 공지사항에서 “강소&콘텐츠 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취업준비생과 구인난, 구직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강소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채용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청년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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