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 열어/사진=강영한 기자
19일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 열어/사진=강영한 기자

[지뉴스데일리=강영한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이만희)19가평군청평면신천지평화연수원에서기자간담회를열고 기성교단과 교류·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회가나아갈길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언론인100여명이참석한자리에서현재기성교단과업무협약을맺은성과를공유하고이만희총회장이직접현장에나와기자들의질문에답하는시간을가졌다.

먼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목회자가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20년간목회자로활동한A씨는 현재 한국교회는 말씀의 궁핍함 시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건 말씀을가르치는목사님들조차말씀을제대로모르기때문이다. 교회가다시회개의마음을가지고새롭게변해야라고 단언하며 신천지예수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온기독교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와 교회 간 교류 MOU 체결은 한국교회가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팬데믹상황에서지난해10만명이넘는수료생을배출하고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현재11만명의수강생이있다고밝혔다.

특히코로나19사회적거리두기가진행되면서외형보다는말씀에중점을것과온라인교육으로발빠르게대처해교육을 받는 성도들이 늘어났다는 게 신천지예수교회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435명의목회자가,해외에서는2442명의목회자가말씀을배우고있다고덧붙였다.지난4말씀대성회이후69건의 국내목회자신규말씀교류업무협약을체결했으며,해외에서는1274건이체결했다.현재정식으로업무협약을맺고교류하는교회는 80개국8176곳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말씀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보고 들은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9, 온라인 송출로 시청한 해외 목회자들은 52698명에 달했다. 그리고 현장을 찾은 일반인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를 시청한 국내 일반인은 213400, 해외 일반인은 총 195710명으로 집계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앙 안에서 신앙적으로 말씀을 배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예수도 하나, 기독교도 하나다. 싸우고 원수 질일 없다. 성경도 하나다. 종교로 인해 서로 다툼이 있어서는 안되고, 분쟁보다는 서로 화합해야 한다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관계자는 하나님안에서우리는하나가되기위해교회들과의교류를활발하게이어갈이라며 성경교육은물론지역사회에서교회가해야나눔과봉사의역할을다하기위한지원,교류도꾸준히이어가며어려움을겪는교회와함께성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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