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 연찬회 개최/사진=포천시
제14회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 연찬회 개최/사진=포천시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고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4월,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경옥)는 지난 26일 계절과 어울리는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현재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협동체로 지역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포천쌀 소비 촉진 떡 판매 행사 등 포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양 MC의 재미있는 화합의 시간을 시작으로 지형민 강사의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우리 여성회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후 봄 향기가 가득한 힐링의 명소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연찬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포천시장(박윤국)은 격려사에서 “포천의 여성들이 각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포천시에 있어서 커다란 자산이며, 그 중심에 바로 한국여성농업인이 있다. 우리 여성농업인이 포천시의 농업발전뿐만 아니라 평화시대 미래 농업 거점도시 포천의 밝은 미래를 펼쳐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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