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7일 경기도청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찾아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안 전달에는 조용춘 의장, 임종훈, 손세화, 박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18일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열악한 포천시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된‘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경기도 측에 촉구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또한, 경기 북부 지역에 전철연장을 희망하는 포천시민 및 인근 지역주민 35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건의문과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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