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행사에서 자기개발활동으로 쿠키클레이 부스운영과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꽃보다 봉사’ 활동은 청소년 참가자들이 직접 하나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의 덕목을 기르고자 실시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브레드 쇼’ 동아리는 제과·제빵기술을 배워 관내시설에 쿠키와 빵을 기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직접 쿠키클레이부스를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바이’ 동아리는 지역사회 환경미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바꾸는 동아리로서 어린이날 축제에서 주변정리 및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브레드 쇼’ 자원봉사 학생 중 3학년 백성렬 학생은 “자신이 전문체험활동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다른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였고, ‘아바이’ 자원봉사 학생 중 1학년 김유민 학생은 “어린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환경미화 봉사를 실천하여 보람차고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부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3학년 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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