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선단동 산41번지 외 1필지에 면적 18,001㎡ 도시관리계획(선단동 문화공원) 결정 및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했다.

선단동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의 휴식 및 녹지공간이 부족한 선단동 지역에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시설로는 축제 및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공원 중앙에 배치하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민속놀이마당, 숲속놀이마당을 공원 입구 및 산책로에 배치하여 주변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원이 되도록 기본설계에 반영하였고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멀티코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시로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는 마무리가 되었고 동시에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4월말까지 완료해 5월 착공 및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조성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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