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 베트남 식수개선사업에 후원금 기탁

하이엔스(대표 김영돈)은 지난 3월 22일 기증식을 통하여 국제의료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www.globalcare.or.kr)에 베트남 식수개선을 위한 희망정수기 보내기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베트남은 물이 풍부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를 제외한 농촌이나 산간지역 주민들은 과다한 철분, 석회질로 오염된 물을 그대로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 수인성질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홍강 일대 주민들에게서 매년 동일한 발병률이 확인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케어는 2001년부터 자연정수기를 보급하고 있다.

 하이엔스는 베트남 식수개선사업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정수기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클릭 한 번에 100원씩 적립한 금액이 500만원을 넘어섰다.

 

하이엔스 김상신 상무이사는 “이번 희망정수기 후원은 기업사회공헌을 넘어 고객과 함께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모두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이엔스는 20년 넘게 깨끗한 물을 생각해 온 정수기 수출 1위 기업으로 정수기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기업이다. 판매금액의 일부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이웃사랑 회비로 기부하며 그린 하이엔스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케어는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시 전문적인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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