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광명시는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4~15일 이틀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31개 광역·기초·교육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4년 의장도시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워크숍 1일 차에는 ▲인권 상담 및 진정 통계의 필요성과 일원화 방향 ▲지방자치단체 공동조사 기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어떻게 조사할
[지뉴스데일리=강영한 기자] 광명시가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권도시 조성에 착수한다.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5대 분야 51개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 정책 비전과
[지뉴스데일리 장 용 기자]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조성을 위해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광명시 인권 정책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이다.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
[지뉴스데일리 강영한 기자] 서울 은평구는 기후위기 취약 집단의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은평구 기후위기와 인권실태조사’ 연구를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기후위기 취약 집단’이란 경제·신체·정신·지리 등의 이유로 기후변화에 노출돼있으면서 민감하고 적응 능력이 낮은 집단을 말한다. 최근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이들 집단의 기본권인 환경권, 생명권, 건강권 등을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이와 관련 정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제1~3차)’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 집단’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
경기도는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의 인권행정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자 20일 ‘인권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했다.경기도 인권담당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경기도 인권라운드테이블’은 22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38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권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1~2025)’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제2차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