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한파의 급습 소식부터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서울이 -2도, 강원 영동엔 -6까지 영하의 날씨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한파 특보도 내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 영상 6~12도까지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권고다. 겨울을 나는 동안 각 가정에선 적절한 먹거리를 준비해야겠다. 겨울은 춥고 배고픈 계절이기에 늦가을에 고무마를 마대에다 잔뜩 담아서 방 한쪽에서 차곡차곡 쌓아 놓고 눈내리거나 강한 한파가 오는 날이면 공연히 외출해서 꽁꽁얼어 감기 몸살에 걸리지 말고 집안에서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푹 쪄서 신김치나 총각김치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매우 좋다. 넉넉히 준비했다면 이웃에도 좀 나누어주면 좋겠다.

아울러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는 여름내내 정성들여 길렀던 고추를 튀각으로 만들어 항아리 가득 담아놨다가 겨울에 반찬으로 함께 먹기도 하지만, 한밤중 한 바가지씩 꺼내 야금야금 먹기도 하는데, 이때 너무 많이 먹으면 고추튀각이므로 속이 쓰리기도 하다. 속이 쓰리면 즉시 물을 좀 넉넉히 마셔줘야 한다. 그래도 속이 쓰이고 따끔거리면 먹었던 고추를 강제로 토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1일 오전 “오늘은 중국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강원영동북부와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구름이 많겠고,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2일)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어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대해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바라본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3도 △부산 5도 △광주 5도 △춘천 -5도 △제주 1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광주 10도 △춘천 8도 △제주 1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가을보다는 초겨울이라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릴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차가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영상 12도가 되겠다. 강원영동북부·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구름이 많겠고,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중북부산간에는 어제밤 23시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또한 1일과 모레 2일엔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울러 또한 낮 기온이 영상 10도 내외로 머물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겨울옷을 꺼내 입는 등 체온유지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망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부는 바람으로 인해 대기의 원활한 이동으로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도로를 지나는 차량 등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아침에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