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 반월아트홀에서는 2016년 신년 정월대보름 맞이 효 콘서트 “송해 빅쇼”가 오는 25일 저녁 7시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송해 빅쇼”는 희극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 MC <송해>, 구수한 입담과 재치의 소유자 <이상벽>, 밤안개의 주인공 최고의 무대매너 <현미>, 코미디계의 재능꾼 <김정렬>, 그 외 송해 빅쇼를 위해 뭉친 <변아영, 연정 등 전속악단 및 예술단>등 한국 대중예술의 거장들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구순(90세)을 맞는 최장수 희극예술인 송해의 마지막 전국투어 공연의 일부로, 지난 30여년간 전국노래자랑의 MC로서 다른이들을 빛나게 도와주는 역할에서 이제 송해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펼쳐 보여줌으로써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훈훈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총 3막의 형식으로 제1막은 <국제시장 장사치> ‘피난민 송해와 경상도 아가씨의 사랑과 이별’, 제2막은 극중극<홍도야 울지 마라> ‘기생홍도가 오빠의 학비를 위해 부잣집과 억지결혼을 하지만 시댁생활의 갈등에 끝내 살인을 하게 된 홍도를, 검사가 된 오빠가 체하면서 흘리는 피눈물…’, 제3막은 모든 출연자의 트로트 메들리 및 구수한 입담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을 예정이다.

공연안내 및 예매문의는 540-6213~4 / http://www.pcss.kr/open_content/bwart/ 로 하면 된다. 본 공연은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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