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25일 선단동에 소재한 재가노인복지시설 ‘효정원(대표 윤병록)’을 방문했다.

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이달 초 장애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한데 이어진 행보로,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문·격려하기 위해서다.

시설 내를 둘러보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눈 서 시장은 “요즘 날씨가 매섭게 춥지만 너무 웅크리지 마시고 적당한 활동을 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또 서 시장은 시설장으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기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관내 복지시설에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는 현재 양로시설 14개소, 요양시설 54개소, 재가시설 57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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