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선정된 생물다양성의 보고 “국립수목원”을 비롯 우리나라 대표 국민관광지 “산정호수”,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 국내최대 허브체험장 “허브아일랜드” 외에도 산사원, 한가원, 어메이징파크 등 다양한 체험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내륙유일의 현무암협곡 한탄강이 지난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앞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열악한 교통여건에서도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포천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록의 준공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며, 향후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의 연결로 대한민국 신 관광의 축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산정호수 케이블카 설치 및 쥬쥬테마동물원 준공으로 대표국민관광지 산정호수가 명품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며, 포천한탄강은 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한탄강댐 홍수터개발사업과 주변지역정비사업, 한여울행복마을커뮤니티사업, 가람누리조성사업으로 최대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7,000억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사업은 산업과 문화가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는 공간으로 창작관광의 특구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브랜드가 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한 상황으로 우리시는 지난해 관광진흥위원회와 관광지실무자들을 대상으로한 서포터즈를 구성 관광슬로건 선정과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으며,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시 발굴된 다양한 관광사업들은 향후 우리시 관광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이에 대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도 민간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권역별로 관광지간 연계협약을 추진, 홍보 및 마케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한 시티투어운영으로 관광지간 연계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체험관광자원과의 연계 추진으로 다양한 휴양문화관광콘텐츠의 집중육성으로 고품격 휴양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돼 이제 포천은 1천만 관광객 유치의 포부를 여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됐다.

포천이 보유한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으로 여러분의 놀라움과 감동의 휴(休)여행을 디자인 해 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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