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예술단 주)인도 한국대사관 초청「한-인도 벵갈루루 카라반 행사」공연

 포천시립예술단(단장 서장원 포천시장)이 주)인도 한국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12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공연 일정으로 출국해 18일 저녁(현지 시간)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시 쉐라톤 호텔 그랜드룸에서 열린 ‘코리안 카라반의 밤’ 행사에서 태평성대, 아리랑, 장구춤 등 한국 전통 공연을 펼쳤다.

예술단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외교부에서 주관한 공채 당선을 인연으로, 2014년에는 외교부 주관 ‘비세그라드 문화행사(헝가리, 슬로바키아)’ 초청 공연을, 올해는 외교부 추천, 주)인도 한국대사관 초청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인도 대사관 등을 포함한 주정부 관계자들 및 정보통신 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전통성 및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 포천시립예술단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입증했다.

포천시립예술단 한동엽 예술 감독은 “아시아 및 유럽 등의 해외 공연을 비롯, 인도에서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 공연을 통하여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포천시립예술단이 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 한국대사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N.H. 쉬바샨카라 레디(Shivashankara Reddy) 주의회 의장 부부 등 주정부 관계자와 인도 정보통신(IT) 기업 관계자 200여명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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