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총동문회는 28일 저녁7시 서울 렉스호텔에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 했다.

제26⋅27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강덕영 (유나아티드 회장) 전임 회장은 개정된 회칙에 의거 민주적 절차를 거쳐 상임 이사회에서 제 28대회장에 권순한(소이상사 회장) 후보를 제청 한 바 있다.

이날 권순한 후보는 757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 됨으로서 앞으로 2년간 한국외대 총동문회를 이끌고갈 수장이 되었다.

신임 권회장은 “화합하고, 동참하는 장으로 동문회를 이끌 겠으며 동문회관 건립, 재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 방안으로 장학재단 확충” 등 공약 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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