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가 세계한빛문화예술이 개최한 ‘세계화를 지향하는 미술의 대축제! 제10회 전국 학생 미술대전’에 참가하여 총 6명의 청소년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노을학교 청소년들은 그동안 창의미술시간에 경험하고 쌓은 실력으로 대회에 응모하였고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작품 완성까지 청소년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대회는 미술의 기초능력과 표현력, 구상력, 창의력 등을 기초로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 박세빈(금상, 6학년)을 비롯하여 이현지(은상, 5학년), 임현지(동상, 6학년), 이영우(동상, 5학년), 서지호(동상, 6학년), 김성현(장려상, 5학년) 총 6명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을학교 청소년들은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031-960-9691~3)’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되는 공적서비스 기관으로 현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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