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스노우파크 ‘달인들의 맛집’ 오픈

국내 최 정상급 ‘맛의 달인들’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모였다.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해 일일이 발 품을 팔 필요 없이 여러 맛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는 지난 21일 스노우파크 3층에 ‘달인들의 맛집’을 오픈 했다.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7명의 달인이 스노우파크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고객 맞이에 나선 것이다.

맛의 명장으로 불리는 7인의 달인들이 원마운트에서 선보이게 된 맛집은 ‘어묵, 핫바의 달인’ ‘꼬치구이의 달인’ ‘수제버거, 핫도그의 달인’ ‘라면의 달인’ ‘타코야끼의 달인’ ‘떡볶이 최강 달인’ ‘맛탕, 빠스의 달인’ 등 7곳이다.

여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각각의 맛집 부스에서는 뛰어난 맛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달인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진기한 기술들을 선보여 시각적 재미 또한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 들어선 ‘어묵, 핫바의 달인’은 SBS <생활의 달인> 63회 출연자 이규남씨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부드러운 어묵 살을 최적의 온도로 튀겨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꼬치구이의 달인’과 ‘수제버거, 핫도그의 달인’은 올해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도 이미 한 차례 큰 인기가 입증된 바 있다.

276회 출연자 김재원씨가 운영하는 ‘라면의 달인’은 ‘1타 2피’의 라면 기술로 화제를 모은 맛집이다. 끓는 물에 두 개의 봉지 라면을 한 번에 던져 넣는 라면 묘기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떡볶이 최강 달인’은 방송을 통해 세 명의 떡볶이 달인이 경쟁한 가운데 퓨전 떡볶이로 최강 달인의 자리에 오른 권재운씨의 맛집이다. 달인 중의 달인으로 손꼽힌 만큼 확실한 떡볶이의 맛을 보증한다.

‘맛탕, 빠스의 달인’은 기존의 맛탕과 차별화된 제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맛탕을 물엿이 아닌 천연벌꿀과 올리고당으로 제조해, 손에 달라붙지 않고 끈적이지 않는다는 것이 이 맛집 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원마운트 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미 실력이 입증된 맛의 고수들이 직접 요리를 선사하는 만큼, 고객들은 최고의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운영되는 ‘달인들의 맛집은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시즌 동안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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