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기골프대회 및 제9회 포천시골프협회장기골프대회의 단체경기에서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8일 노블리제C·C(가산면 우금리)에서 개최된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기 골프대회 단체전에 참가한 소흘읍(이보형, 유규택, 서주원, 정수용)은 오락가락 내리 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제9회 포천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단체전에서도 소흘읍 소재 그린골프클럽(대표 임재학)이 우승을 차지했다.

소흘읍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남아있던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 버리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임재학 소흘읍체육회장은 “오늘 보여준 여러분들을 보면 날로 발전하고 있는 소흘읍 생활체육의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다음 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감사의 뜻과 내년 대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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