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고양시(시장 최성)와 농협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농협고양유통센터)는 농협고양유통센터 개장 11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쌀(400포) 나눔행사”를 가졌다.

농협고양유통센터는 매해 기념식 행사 비용을 절감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깊은 나눔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시민복지국 이상영 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사회복지사 20여명이 참여해서 기업과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는 고양시 내 8개 복지관들이 함께 하여, 기증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하였다.

농협고양유통센터 정안준 사장은 “앞으로도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 커나가기 위해 좋은 가격,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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