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 마련
이날 문화탐방은 조선 중기 명의·의학자로 동의보감, 언해구급방, 언해두창집요 등을 저술했던 허준 선생의 묘를 참배하고 일생을 백성과 나라를 위해 살다간 허준 선생의 삶을 통하여 진정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촌,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를 둘러보면서 남북분단의 아픔과 안보의식 고취 및 통일의 필요성 등을 실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관내 수출입업체 직원 및 가족들은 도라산 사무소 통관장 (CIQ)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남북 입출경 절차와 물품 반출입 규모 등 현황 설명을 듣고, 남북교류와 관련한 관세행정에 대해 다소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명달 기자
mensis34@gnewsda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