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성진)에서 고등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27일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상하반기 각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의 고른 추천을 위하여 20명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10명은 고양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해피월드장학회 자치회를 구성 후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게 되며, 상담지원 등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는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 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나눔뿐만 아니라 외식ㆍ생활용품ㆍ교통ㆍ교육ㆍ문화ㆍ예술ㆍ보건ㆍ의료ㆍ위생ㆍ공간ㆍ법률ㆍ재능ㆍ시간ㆍ지식 등에 걸쳐 이루어진다. 기관, 단체, 개인을 불문하고 어떤 분야에서든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으로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에서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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