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GI.S 메인 스폰서로 참여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시 최적의 게임 환경 구현 위해 기술협력

크래프톤과 인텔은 2월 18일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인텔이 기술 협력 및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동 마케팅,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사진제공=펍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인텔이 기술 협력 및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동 마케팅,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사진제공=펍지)

2018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의 단독 스폰서였던 인텔은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에도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다. 또 해당 대회의 글로벌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크래프톤과 인텔은 배틀그라운드가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도 진행한다.

이민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이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인텔과 같은 글로벌 강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양 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김준호 상무는 “크래프톤과의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PGI.S는 2월 5일부터 역대 최장 기간인 8주간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350만 달러 이상의 총상금을 놓고 전 세계 32개 팀이 매주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