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포천시의회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포천시의회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손 의장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더욱더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권익이 증진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의 추천을 받은 손 의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과 안성시의회 송미찬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며, 1988년 이후 약 32년 만에 이루어진 전면 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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