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운명과 그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 작가적 진지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최제훈의 소설집 ‘위험한 비유’로 선정됐다.(사진제공=한무숙재단)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최제훈의 소설집 ‘위험한 비유’로 선정됐다.(사진제공=한무숙재단)

심사위원들은 소설집 ‘위험한 비유’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운명과 그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하며,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현대인의 고뇌를 성찰한 작가적 진지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2021년 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종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학상 개요
·공동주최: 한무숙재단, 종로구
·행사명: 제26회 한무숙문학상 시상식
·수상자: 최제훈
·수상작: ‘위험한 비유’
·행사일자: 2021. 1. 25(월) 오후 5시
·장소: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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