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 귀의 청력에 따른 ‘히어링 프로필’을 생성하는 방식

2016년 이비인후과 전공의 루크 캠벨 박사와 엔지니어 드라간 페트로비치 박사에 의해 설립된 ‘누라(nura)’ 브랜드의 제품이 음향기기 전문 판매사 ‘사운드픽(SOUNDPick)’을 통해 국내 정식 론칭된다.

nura 브랜드의 ‘nuraphone’과 ‘nuraloop’(사진제공=펀클래스)
nura 브랜드의 ‘nuraphone’과 ‘nuraloop’(사진제공=펀클래스)

누라는 2018년 호주 역대 규모의 킥스타터 캠페인으로 180만달러의 모금에 성공했으며 ‘레드닷 최고상’, ‘CES 최고 혁신상’ 등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브랜드로 자체 기술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사운드를 제공한다.

극저음부터 극고음까지의 각 주파수를 착용자의 귀로 보내고 귀에서 다시 돌아오는 소리를 측정해 개인이 각 음역대를 듣는 방법, 좌우 귀의 청력에 따른 ‘히어링 프로필’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누라의 한국 수입사 사운드픽 윤영주 대표는 “단순히 음질이나 성능만이 좋은 제품을 추구하기보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로 새로운 오디오 혁명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사운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누라의 ‘누라폰(nuraphone)’과 ‘누라루프(nuraloop)’는 1월 7일 사운드픽 공식샵 및 각종 오픈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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