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2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은 누적 관객 142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개봉했다.

영화 조제 포스터(사진제공=예스24)
영화 조제 포스터(사진제공=예스24)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조제>가 예매율 29.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예매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5%로 4위를 차지했고, 뮤직 드라마 <스웨그>는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예측 불가 코미디 <그날이 온다>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10일~2020년 12월 16일)

1. 조제
2. 이웃사촌
3. 도굴
4. 런
5. 스웨그
6. 그날이 온다
7. 파티마의 기적
8. 잔칫날
9. 미드나이트 스카이
10.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퍼스트 러브>가 개봉한다. <퍼스트 러브>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로망스 영화다. 그 외 공포 스릴러 <라스트 엑소시스트>와 애니메이션 <용감한 토끼 당당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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