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평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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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평등해야 한다.
  • 최광묵 기자
  • 승인 2020.1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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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는 누구나 평등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공공의 장소이다.

최근 들어 시민들이 편안히 이용해야하는 인도에 대한 여러 가지 민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인도는 일반인, 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편히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운영 되어야 하지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민원 발생 지역만을 조치하고 대부분의 인도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인도사진(사진제공=지뉴스데일리 최광묵 기자)
인도사진(사진제공=지뉴스데일리 최광묵 기자)

관련해 한 관계자는 “ 국토 교통부의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보도 폭을 확대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소 1.5,m의 보도 폭을 확보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보도는 그렇지 않아 불편함이 많다”라며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현시대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휴대폰을 보면서 인도를 걷기에 인도에 장애물이나 표시가 없으면 교차점에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보도 정비 시 장애인 점자 블록 등의 인도시설물의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관계자는 “인도의 경우 장애인 점자블럭 설치는 관련법에 ‘충돌이 예상되는 횡단보도, 보도 시종점부, 대중교통 승하차지점 등에 차도와 보도 경계부에 점자블록을 설치’하게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지키기 힘들다”고 행정의 힘든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평등해야 할 인도를 가로 막는 것은 비단 행정만이 아니라 주민들도 문제이다. 쓰레기, 분리수거 물품 등을 함부로 인도의 전봇대에 놓아두어 인도를 걷은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인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불편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사진(사진제공=지뉴스데일리 최광묵 기자)
인도사진(사진제공=지뉴스데일리 최광묵 기자)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고 편안히 이용해야 하는 인도는 관련 규정까지 만들어 지자체 행정으로 시행하게 하는데 차량이 다니는 차도보다는 인도에 대한 행정은 뒤쳐져 있어 일반인이든 장애인이든 불편 없이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보행권을 보장하는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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