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
◎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모범적인
정책 플랫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2일(월) “2020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2일(월) “2020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2일(월) “2020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31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여성의원협의회”는 경기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젠더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안과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공동대응 등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모범적인 정책 플랫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에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경과보고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정춘숙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왜 성평등 이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1강을 진행했고, “경기도 양성평등정책 및 성인지 예산” 이라는 실무적인 주제로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이 2강을 진행했다.

문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은 다소 미미하게 시작되었지만 ‘시작이 반’ 이라고 의원님들과 함께 파트너가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일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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