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취약계층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소위계층 돕기에 나섰다.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소위계층 돕기(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봉담읍이 5일 이삭훈련소, 둥글개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소위계층 돕기(사진제공=화성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행복감을 높임으로써 보다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은 소외계층 대상 동물매개치료 및 교감활동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봉담읍은 대상자 추천과 자원봉사 등록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동물과의 교감이 행복감을 높여주는 엔돌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삭훈련소와 둥글개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물매개치료 및 체험활동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