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창작스튜디오./사진=포천시
가구창작스튜디오./사진=포천시

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가구전문가 4기 수료식 및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전시판매공간 오픈식을 지난 19일 소흘읍 이동교리에 위치하고 있는 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구전문가 4기 수료식은 지난해 가구관련 창업 또는 가구취업을 목적으로 선정된 인원 14명이 1년 동안 가구제작기술교육, 가구디자인교육, 창업교육 및 전시회참가 등 가구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하여 수료증 및 기념현판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가구전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총 45명으로 교육생 100%가 가구창업 및 가구취업을 했으며 올해에는 총 15명의 가구전문가 5기 모집을 완료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기존의 가구교육공간에서 ‘전시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하여 가구전문가반 교육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가구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4기 가구전문가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구 디자인 및 가구전문, 목공예 인력 양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 포천시의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