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가 경자년 새해에 힘찬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사진=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가 경자년 새해에 힘찬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사진=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시의원 및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포천시의회의 2020년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의 새해 인사를 통해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춘 의장은 시무식에서 “새해에도 포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뜰하게 시민을 살피는 의정 활동을 통해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 목표인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질타보다는 적절한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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