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가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의회가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4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풍 ‘링링’ 북상으로 피해를 본 고시히카리(기찬쌀)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과 농가소득 안정 및 고품질 쌀 육성에 기여를 하고자 하는 ‘고품질 쌀 고시히카리 벼 수매농가 지원사업’,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노후 방지시설의 조속한 개선·교체 유도 및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9개 부서 1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주요사업장 답사,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