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수뇌부를 향해 폭탄을 투척한 윤봉길 의사 의거 제87주년 기념식 참석후 윤 의사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청년세대에 "윤 의사의 애국 혼을 이어받아 일본침략주의 분쇄 결의등 구국 호국정신을 행동으로 솔선 수범하자"며  '나라사랑실천'애국켐페인을 벌였다.

이어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문재인대통령,삼성 이재용 부회장·현대 정몽구 회장·SK최태원 회장외 LG,롯데,두산및 장충초 출신인 한화 김승연 회장 등 대기업 재벌을 향해 "애국,구국,호국을 행동으로 실천할 불멸의 영웅적 의인을 양성할 장충(奬忠)재단을 설립하라"고 특별제의했다.

한편 이날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는 상하이 루쉰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도  윤 의사 의거 8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