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포천시 소재 식품가공기업 8개사를 선발, 포천시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년 서울국제식품전 포천시관 운영 및 수출상담회 진행'사업은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국내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요리시연회 행사와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동시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내 식품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전시행사에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부스 임차료, 장치설치비, 부대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품전시관 내 별도 장소에서 진행될 B2B 수출상담회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에 오는 12일까지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식품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단순한 전시만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 된 전시행사를 만들어 우리기업의 브랜드파워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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