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에취켓 대표 장규진)는 지난 8일 일동면(면장 김남현)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일동면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22개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성금을 전한 장규진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업인협의회가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을 생각하는 관내 기업인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동면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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