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열령에 대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신임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들과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용춘 의장은 시무식 새해 인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SOC예타면제 대상사업에 우리 시의 숙원사업인 도봉산 포천간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박윤국 시장님과 16만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꼭 선정되기를 바라면서 우리 의회에서도 지난 제137회 정례회에서 도봉산 포천선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에 직접 방문 및 송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용춘 의장은 “새해에도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서로 보완하는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집행부에서는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충실해 주시고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