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27일 취약계층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장기소액연체자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정부의 장기 소액연체채권 적극적 정리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2017.10.31.기준 원금 1천만원 이하 생계형 소액채무를 10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중 상환능력이 없는 자의 채무정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해 접수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신청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가 마감되는 2019년 2월말까지 취약계층 등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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