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음식에 반하다"

2018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오늘 12일 포천아트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식품안전의 날’이다.

포천시는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식품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 음식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시민참여 행사, 먹거리한마당, 특산물 요리축제, 홍보·전시·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과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각계 인사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식품안전 결의대회를 갖는 등,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식품 관련 업체·학계·소비자 모두가 식품안전 공감대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식품안전 퍼레이드와 동춘서커스의 화려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포천 먹거리 한마당 축제와 포천 특산물 요리축제 행사장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판매 ▲영양 및 건강한 식생활 등 음색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특산물 요리 축제부스 등의 코너가 마련된다.

특히 ‘포천 특산물 요리축제’는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포천시 특산물이 활용된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나아가 포천 특산물 요리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포천시 특산물의 우수성이 소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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