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23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영중 성동리 軍 방호벽 철거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국도 43호선 내 軍 낙석장애물을 철거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기능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착공해 금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13억 원의 특조금이 지원된다.

가산면 금현리 수도시설 확충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금현4·5리 일원에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반기 착공해 금년말까지 마무리 예정이며, 10억 원의 특조금이 지원된다.

한편,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4월 10일 남경필 도지사를 접견해 지역현안 설명과 예산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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