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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이사장 ‘기보’ 사의표명!
김규옥 이사장측 ‘억울한 측면 있다’
2018년 04월 05일 (목) 10:39:42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김규옥 이사장 논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논란에 대해 김규옥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규옥 이사장이 부산 부시장 시절 내연녀와 오랫동안 내연관계를 유지하다 정리하려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기술보증기금은 ‘김규옥 이사장 논란은 기보와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펄쩍 뛰는 모양새다.

김규옥 이사장 관련 JTBC는 4일 ‘내연녀와 함께 출장, 나체사진까지…빗나간 고위 공직자’라는 제목으로 “김규옥 이사장이 여성의 나체사진을 몰래 찍고, 폭력에 협박까지 한 고위공직자와 불륜관계였던 한 여성이 이런 얘기를 폭로했다”면서 “더 큰 문제는 이 김규옥 이사장이라는 고위공직자가 이 여성과 업무시간에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해외출장도 여러번 함께 갔다는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진 4일 김규옥 이사장이 이미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이같은 내용을 이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기재부 출신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절인 2015년 아내 몰래 K씨와 교제했다. 부시장 관사에서는 물론이고 업무시간에 시청 근처에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김규옥 이사장은 당시 해외출장에 여러 번 동행했고 현지에서 골프를 치고 잠자리도 함께 했다. 그런데 2016년 여름부터 (김규옥 이사장과 관련 여성) 두 사람 사이가 급속도로 나빠졌다. 해운대의 한 아파트에서 잠이 든 K씨 몰래 김규옥 부시장이 나체사진을 찍은 것이라는 거다.

김규옥 이사장 불륜을 폭로한 피해자 K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찍었다고 (했어요) 굉장히 모욕적이었어요”라고 폭로했다. 김규옥 전 부시장이 지난해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갈등은 더 심해졌다. 그 해 5월 모텔 주차장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이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김규옥 이사장이 관계를 정리하자며 K씨의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는 과정에서 K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K씨는 “제 머리카락을 잡고 밀치고 넘어뜨리고 맞고 넘어지고...”라고 김규옥 이사장과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김규옥 이사장의 가족이 부적절한 관계를 뒤늦게 알면서 사태는 더 험악해졌다. (김규옥 이사장) 가족들이 K씨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내거나 집앞까지 찾아와 ‘발설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거다.

김규옥 이사장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건 인정했지만 K씨의 집착이 화를 불렀단 입장이다.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JTBC와의 대화에서 “공직자라서 어찌 보면 협박당한 건데, 내가 한 번도 강제로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규옥 이사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K씨는 김 이사장의 불륜이 또 있다며 공직에서 그만 내려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측 JTBC 보도 내용을 확인하려는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몹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기보측 한 인사는 “김규옥 이사장님이 부임해 온 것은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다. 그리고 언론매체의 보도에서는 마치 김규옥 이사장이 우리 기보 재임시절에 있었던 것처럼 매도됐는데, 사실은 김규옥 이사장이 부산 부시장 시절 이야기다. 기보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김규옥 이사장의 과거 행적이 현직인 ‘기보 이사장 논란’으로 표현되는 점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특혜성 꽃보직’이라는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무슨 특혜성 인사가 있을 수 있겠나?”라고 김규옥 이사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있을 무렵이 부산 부시장 시절이었다는 것과 김규옥 이사장이 취임한 시점은 박근혜 정권 말기 헌재의 탄핵 국면이라 특혜성 인사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에 더 나아가 이날(4일) 오전에 휴가를 신청한 이유를 묻는 본지기자에게 “이미 사의까지 표명하셨는데, 휴가기간이 무슨 소용있겠느냐”면서 김규옥 이사장이 이미 기보측에 사의를 표명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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